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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E 전문기업 태성에스엔이, 설계 엔지니어를 위한 `CAE 기술 세미나` 개최

국내 CAE 전문기업 ㈜태성에스엔이(TAESUNG S&E)가 12월 6일 서울 역삼 포스코P&S타워에서 설계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신개념 설계 프로세스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태성에스엔이에 따르면 최근 비해석 전문가를 포함한 모든 엔지니어가 설계 프로세스에서 시뮬레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화두가 되면서 설계와 해석을 아우를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각광받고 있다. 설계 단계에서 해석 시뮬레이션을 도입함으로써 제품 개발의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보다 정확한 설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단, 기존의 CAE 해석 소프트웨어는 다루기 어렵고 복잡하기 때문에 설계 엔지니어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태성에스엔이는 이번 세미나에서 인터랙티브 시뮬레이션 ANSYS(앤시스) Discovery Live를 비롯하여 다물리계 통합 솔루션 ANSYS AIM, 위상 최적화가 가능한 GTAM/GSAM, Meshfree 다물체 동역학 DAFUL, 공차분석을 위한 CETOL 6σ 등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해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설계 엔지니어의 CAE 소프트웨어 활용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설계 프로세스 상에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관계자는 "세미나에서는 각 소프트웨어의 활용 방법, 해석 사례를 소개할 뿐 아니라 직접 시뮬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될 예정"이라면서 "설계 엔지니어를 비롯한 CAE 업계 종사자, 학계의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태성에스엔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태성에스엔이는 지난 29년 간 공학 프로그램의 국내 도입과 교육, 컨설팅에 집중해 온 기술력 위주의 국내 대표 CAE 기업으로 대표 소프트웨어인 ANSYS공급을 통해 수 년간 ANSYS 엘리트 채널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DAFUL, KULI, ROCKY 등 다양한 CAE 소프트웨어를 공급함으로써 CAE 업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문인력을 갖춘 전문 기업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cskim@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