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에스엔이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태성에스엔이는 미국 브이콜랩(VCollab)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태성에스엔이는 한국 및 동아시아 시장에 브이콜랩의 CAE/CAD 데이터 비주얼 협업 솔루션을 서비스하며 CAE 해석결과 파일 및 프로젝트를 저장 관리하는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브이콜랩은 엔지니어링 및 제조산업을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0년에 설립됐다. 특히 CAD/CAM/CAE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3D 시각화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제품 성능·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위한 시각적 협업 플랫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브이콜랩 솔루션은 ▲시뮬레이션 팀의 생산성 향상 ▲시뮬레이션 전문가와 제품 개발 엔지니어의 협업 개선 ▲제품 성능 데이터 접근 등의 고유한 기능을 제공한다.
Prasad Mandava 브이콜랩 대표는 "태성에스엔이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과 동아시아 시장으로 입지를 확장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태성에스엔이가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CAE 솔루션과 기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충족시켜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진욱 태성에스엔이 대표는 "CAE 산업은 오랫동안 동일한 유형의 후처리 도구와 2D 보고서 작성 프로세스를 사용해왔다"며 "브이콜랩은 3D 디지털 슬라이드 기능을 기반으로 신속한 결과 검토를 제공하는 새로운 차원의 툴이기 때문에 CAE 결과에서 설계 결정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동시에 프로세스와 관련된 기존의 시간 소모적인 수작업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