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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에스엔이, 제 45회 TechNet Alliance Meeting 그랜드 하얏트 서울 참석
테크월드/발행일: 2024.05.16
[테크월드뉴스=박지성 기자] 태성에스엔이(대표 심진욱, 박인규)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제 45회 TechNet Alliance Meeting'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TechNet Alliance는 1998년 Ansys 채널 파트너들에 의해 설립된 글로벌 단체로, 시뮬레이션 기반 엔지니어링(Simulation Based Engineering, SBE)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회원 간의 지식 공유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국제단체로 태성에스엔이는 TechNet Alliance 국내 유일의 회원사로 등록되어 있다.
본 행사는 21개국, 37개의 Ansys 채널 파트너사 및 CAE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였으며 본 행사는 창립이래 최초로 서울에서 3일간 진행되었으며 태성에스엔이 김지용 회장과 CADFEM 독일 Matthias Alberts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AI, 전기전자, 3D프린팅 및 헬스케어 분야를 기반으로 각 국의 시뮬레이션 응용과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성에스엔이는 3D 프린팅 기술발표 세션에서 자회사인 원에이엠 유병주 대표가 ‘Creation of added value through the convergence of simulation and 3D printing (시뮬레이션과 3D 프린팅 기술 융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주제로 기술력과 해석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AI 기술발표 세션에서는 나니아랩스의 강남우 대표가 ‘Generative AI-powered Product Design for Manufacturing(AI 기반의 제조용 제품설계)‘을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개발을 주도하는 MORAI사를 방문하여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함께하며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행사 총괄 책임자인 CADFEM 독일 Matthias Alberts 대표는 “제 45회 TechNet Alliance Meeting을 한국에서 진행할 수 있어 영광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각국에서 모인 CAE 전문기업 간 최신 기술 트렌드와 역량을 공유하며 상호 성장과 화합을 위한 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태성에스엔이 김지용 회장은 “매년 진행되는 TechNet Alliance Meeting은 여러 국가의 Ansys 채널 파트너사 및 CAE 관련 기업들과 함께 기술 교류 및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다. 특히 올해는 본 행사가 한국에서 진행되어 태성에스엔이와 한국 기업의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사 간 협력을 통해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TechNet Alliance는 지난 2000년부터 유럽, 아시아, 러시아, 아프리카, 미국 등 20여 개국에서 80명의 전문가들이 활발한 네트워킹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