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에스엔이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테크월드뉴스=이광재 기자]
태성에스엔이와 앤시스코리아가 동양미래대학교와 ‘앤시스 소프트웨어 지원 협약 및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태성에스엔이 및 앤시스코리아가 동양미래대학교에 앤시스 소프트웨어를 3년간 무상으로 기증해 실무중심의 창의융합 인재양성, 연구 및 산학협력을 지원할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성에스엔이는 앤시스 소프트웨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기술 지원을 담당해 학생들과 교수들이 엔지니어링 문제의 해법을 효과적으로 찾아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앤시스코리아는 학생 교육용 소프트웨어 500카피와 교원 연구용 소프트웨어 50카피를 동양미래대학교에 무상으로 지원한다.
무상으로 지원받는 ‘앤시스 아카데미 멀티피직스 캠퍼스 솔루션(Ansys Academic Multiphysics Campus Solution)’은 첨단 공학 기술의 실습과 연구에 필수적인 CAE(컴퓨터 기반 공학) 소프트웨어로서 3년간 약 3억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김교일 동양미래대학교 총장은 “동양미래대학교는 서울특별시 서남권에 위치한 대표적인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1965년 개교 이래 국가와 지역사회의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CAE 기술은 디지털전환 시대의 핵심기술로 앤시스 소프트웨어를 무상지원 받는 이번 협약은 동양미래대학교가 첨단 기술 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우리 대학은 앤시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PBL(Project Based Learning) 수업을 활발히 운영해 학생들을 산업현장에서 문제를 찾아내고 예측하며 해결하는 고숙련 전문기술 인재로 육성해 산업 발전과 기술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주일 앤시스코리아 대표이사는 “동양미래대학교와의 협약은 앤시스코리아가 전문대학과 협력하는 첫 걸음이며 학생들이 미래 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인규 태성에스엔이 대표이사는 “태성에스엔이는 1988년에 설립돼 가장 오랜 역사와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CAE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만큼 이번 동양미래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앤시스 소프트웨어가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테크월드뉴스(https://www.epn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