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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박혜원 기자]
태성에스엔이, 산업바이오 제조공정에 피지컬 AI 적용
차세대 반도컴퓨터 지원 엔지니어링(CAE) 기업 태성에스엔이가 산업바이오 제조 공정에 적용할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나선다.

2일 진행된 '산업바이오 제조 Physical AI 연구개발 컨소시엄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태성에스엔이)
태성에스엔이는 2일 에스제이넥스트글로벌과 도그우드에이아이, 제이오, 대성기계공업 등과 산업바이오 제조 피지컬 AI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참여 기관들은 산업바이오 제품의 생산 공정과 장비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AI와 공학 시뮬레이션, 디지털 트윈 기술에 연계할 계획이다. 설계와 공정 예측부터 최적화와 실증까지 지원하는 제조 시스템 구축이 목표다.
컨소시엄은 농축과 결정, 증류, 건조, 제형 등 산업바이오 단위공정별 기술을 하나의 엔지니어링 체계로 통합한다. 이를 통해 제품 품질과 생산성, 수율,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계획이다.
태성에스엔이는 공학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트윈, 장치·공정 모델 개발을 맡는다. 태성에스엔이는 가상환경에서 물리적 현상을 분석하고 이를 AI 제어 기술과 연계할 예정이다.
에스제이넥스트글로벌은 기술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통합 엔지니어링 패키지 개발을 주도한다. 도그우드에이아이는 AI 기반 공정 제어와 예측·최적화 플랫폼을 개발한다. 제이오는 농축·결정·증류 공정에 쓰이는 플랜트와 장비 기술을 담당한다.
대성기계공업은 건조·제형 공정 시스템을 개발한다. 김준우 인하대학교 교수는 기술 자문을 맡아 공정 모델 개발과 실험 데이터 검증을 지원한다. 참여 기관들은 공동 연구개발에 이어 파일럿 실증과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인규 태성에스엔이 대표는 “실제 공정을 분석하고 예측하려면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트윈 기술이 중요하다”며 “제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피지컬 AI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IT조선(https://i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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